2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선, 깜짝 손님으로 찾아온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닭살 돋는 애칭을 공개한다.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은 배우 김윤정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가수 강수지와 함께 여름철 피서지 계곡을 찾았다. 이들은 포천계곡의 폭포와 절경을 배경 삼아 얼음같이 차가운 계곡물에서 무더위를 쫓았다. 특히, 계곡 물놀이에서 빠질 수 없는 수박으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최민용은 특별한 수박 칼을 챙겨와 장비 마니아 면모를 선보였다.
강수지는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달달한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청춘들은 반가운 김국진과 통화를 이어갔다. 이때 김혜림은 강수지가 핸드폰에 저장한 '국진의 애칭'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청춘들은 닭살 돋는 두 사람의 애칭에 동요 '곰 세 마리'를 부르며 놀렸고, 강수지는 부끄러워 했다.
이 외에도 강수지가 촬영 도중 김국진과 통화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청춘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담당 피디가 김국진이 데리러 오지 않냐고 묻자,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언제 데리러 올 거예요?"라며 애교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수지와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의 1호 커플인 만큼,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수지는 1967년 생(53세), 김국진은 1965년 생(55세)로 두 사람은 2살 차이를 보인다.
강수지와 김국진의 애칭은 23일 오후 10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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