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자유특구는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해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증을 통해 이를 검증하고 관련법 개정과 연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는 기업(특구사업자)에는 예산 지원과 세금감면 등 재정 지원이 이뤄지며 규제특례 적용, 규제 유예와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규제자유특구는 지역단위로 핵심규제들을 패키지로 완화해 비수도권 지역의 신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규제 제약 없이 신기술 개발, 새로운 사업진출의 기회를 갖게 되고,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지정된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상반기 시행된 규제샌드박스 4법 중 마지막으로 지난 4월 발효된 개정 지역특구법으로 첫 도입됐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