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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26일 역외기업 14곳과 업무협약

대구시가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는 역외 특구사업자 14개 기업과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구 규제자유특구 가운데 역외기업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분야는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사업'이다. 정형용품업체인 ㈜코렌텍을 비롯해 바이오코엔(주), ㈜지에스메디칼, ㈜엘엔케이바이오메드, ㈜스몰머신즈, 엠피웍스, ㈜지비에스커먼웰스, ㈜비트러스트메디텍, 알엔엑스㈜ 등 모두 9곳이 참여한다.

스마트 임상시험·관리플랫폼 실증사업에는 헬스커넥트㈜, ㈜트라이벨랩 등 2개사가 동참한다. 헬스커넥트는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이 공동설립한 헬스케어 전문 회사다.

사물인터넷(IoT)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역외기업으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원소프트다임,(주)하이디어솔루션즈 등 3곳이 참여한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지난 2009년 네이버에서 IT전문기업으로 분할 출범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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