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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장애인공연예술 활동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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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은 장애인 공연예술 활동지원 사업인 'With Me'에 참가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활동경험이 있는 전문예술단체 소속 장애인 예술인들의 활동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2년 이상 공연예술분야의 활동실적을 보유한 대구 소재 장애인 예술단체 또는 소속 예술인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개인별 25만원을 지원 받는다. 개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타 단체와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한 단체에서 신청 가능 인원은 최대 20명까지고, 개인별로 지원한다.

예술인 경력정보시스템(예술활동증명)에 등록돼 있거나, 장애인 및 예술관련협회에서 진행한 전국 단위 행사의 수상경험 또는 행사에 초청받은 활동경험 등이 있으면 우대받을 수 있다.

8월 5일(월) 오후 6시까지 이메일(oooops@dgfc.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우편 및 방문접수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첫 발을 뗀 사업이니만큼 대구에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더 많은 창작활동을 촉진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장애예술인 발굴과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053)430-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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