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낭송지도자반(지도강사 심정숙)이 전국시낭송대회를 석권했다.
7월 19일 부산서구문화원이 주최한 제7회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주명자 씨가 대상, 공태연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 씨는 한용운의 님의 침묵과 문병란의 희망가를 낭송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과 시낭송가인증서를 받았다. 주 씨는 "뜻밖의 수상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든 마음을 다하는 낭송으로 모두가 시를 읽는 문화가 전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려상을 수상한 공 씨는 지난 5월 이상화전국시낭송대회 입선, 6월 전국애송시대회 동상에 연이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올해 5월에 개설한 수성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낭송지도자반은 3개월 만에 전국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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