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다큐 시선'이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다큐 시선-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있다' 편에서는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본다.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노인들은 소외감을 느낀다.
노인들이 디지털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자녀들이 기차표를 예매해도 핸드폰으로 받을 수 없어 종이에 수기로 적어 승무원에게 보여주는 사례를 기차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또 은행 창구는 점점 줄어들지만, 60대 이상 중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노인이 단 5.5%라는 통계도 있다.
반면에 디지털을 배우기 위해 스스로 나서는 노인들도 있다. 올해 67세 서두남 씨는 앱으로 전광판을 만들고,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은행 일을 본다. 그녀의 특별한 취미는 드론이다. 취미로 하던 드론 덕분에 낙동강 녹조를 감시하는 부산시 드론안전관리단으로 늦은 나이에 취업에 성공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복지관에서 스마트폰 활용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어떻게 스마트폰 달인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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