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엑시트', '사자' 쿠키영상 화제…한국영화 흥행 기대할 수 있을까

한국영화들이 속속히 개봉하면서, 쿠키영상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영화 '엑시트', '사자' 속 쿠키 영상이 대표적이다.

31일 정식 상영을 시작한 '엑시트'는 빌딩 화재 현장을 탈출하는 재난 영화 속에 웃음을 녹여낸 작품이다.

상영에 앞서 '엑시트'는 조정석, 윤아, 고두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시사회에 참석한 인원들이 알린 쿠키 영상의 존재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엑시트'의 쿠키 영상의 경우 짤막한 에필로그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사자'의 쿠키영상 역시 화제다.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사제 안신부(안성기 분)을 만나 악에 맞서는 이야기다.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쿠키 영상은 영화가 마무리되고 작품 참여 인원의 이름을 알리는 엔딩 크레딧 전후에 나오는 짧은 영상을 일컫는다. 외국 히어로 영화에서는 주로 후속 작품을 알리는 용도로 이용되지만 에필로그, 비하인드 컷, NG 모음 등을 담아내는 것도 쿠키 영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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