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류현진 '투수들의 무덤'서 6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빈손'

0-0으로 맞선 7회 말 바에스로 교체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경기 1회에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쳐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11승 달성을 앞뒀다가 구원 투수의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연합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경기 1회에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쳐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11승 달성을 앞뒀다가 구원 투수의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투수들의 무덤'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강판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7회 말 페드로 바에스에게 배턴을 넘겼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4에서 1.66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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