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 10회가 방송된다.
'연애의 맛2' 10회에서는 이채은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었다"며 오창석의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집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잠시, 오창석의 친누나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걸려와 이채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얼떨결에 통화한 이채은은 식사 자리를 제안하는 친누나에게 "곧 찾아 뵙겠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채은은 오창석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간 사이 집안 곳곳에 선물을 숨기며,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때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고, 오창석의 친구들 쇼리와 광일이 등장해, 이채은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쇼리와 광일이 오창석과 이채은의 연애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등장했지만, 어긋난 타이밍으로 오창석보다 먼저 도착하게 된 것이다. 이채은, 쇼리, 광일이 예상에 없던 어색한 조우를 하게 된 가운데, 이들의 만남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연애의 맛2'는 실제 연인이 된 오창석, 이채은 커플과 점점 깊어지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로 화제성을 굳히고 있다. 이에 출연진인 고주원과 김보미, 이형철과 신주리, 오창석과 이채은의 나이 및 나이 차이와 소개팅녀들의 직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각각 39세 28세로 11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김보미는 원래 교사로 재직했으나, 최근 지상직 승무원으로 이직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오창석과 이채은은 각각 38세, 25세로 13살의 나이차이를 보인다. 이채은의 직업은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각각 49세, 43세로 6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신주리의 직업은 요리연구가로 전해진다. 신주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요리 선생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숙행과 이종현 커플은 각각 1979년 생(41세), 1980년 생(40세)으로 1살 차이를 보인다. 이종현은 대구 출신이며, 현재 선술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연애의 맛2' 10회는 금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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