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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 타격?" 방 빼는 유니클로 종로3가점…네티즌 "기쁜 소식 공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일 '오늘 종로3가 유니클로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유니클로 종로3가점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의 한 유니클로 매장에 '임대' 현수막이 붙으면서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기쁜(?)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일 '오늘 종로3가 유니클로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유니클로 종로3가점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유니클로 종로3가점 건물에 '임대 1,2,3층'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이 찍혀있다. 유니클로 종로3가점이 1, 2, 3층에 입점해있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유니클로 종로3가점이 '방을 뺀다'는 얘기가 된다.

유니클로가 종로3가점은 2009년 10월 문을 열었다. 유니클로 종로3가점은 계약 관계상 해당 건물에서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예 폐점을 하는지, 다른 건물로 지점을 옮기는 것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네티즌들은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을 받아 폐점한 것이 아니겠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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