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이 2일 서장훈, 강타 , 우주안 등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오정연은 1983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 만 36세다. 과천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대한민국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배우이다.
2003년 광고 모델 첫 데뷔했다. 2004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돼 2015년까지 근무했다.
2009년 서장훈과 결혼하였으나, 2012년 서장훈과 파경을 맞았다.
오정연은 최근 sns에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며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고 적었다.
시간순으로 볼때 서장훈과 이혼한 후 만난 사람에게서 2년 전 큰 상처를 받았다는 결론이 된다.
오정연이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며 '당사자'라는 언급을 해 최근 열애설로 실검에 오른 강타 등이 당사자일 것으로 네티즌들은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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