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되는 KBS1 '동행'이 3일 결방소식을 알렸다. 대신 '3.1운동 100주년 특집 아리랑 로드' 제 1부 '유랑의 노래'편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아리랑 로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강원 정선군과 KBS와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이날 재방송 되는 '아리랑 로드' 다큐멘터리 제1부에서는 1860년대 이후 고려인들의 유랑의 역사를 담은 '유랑의 노래' 편으로 디아스포라 유랑의 역사를 찾아간다.
'아리랑 로드'는 총 3부작으로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의 연구를 토대로한 한국인 이민사와 아리랑을 결합한 음악 다큐멘터리이다. 작곡가 양방언이 직접 출연한다. 양방언은 고려인의 강제 이주 여정을 함께하며 당시 우리민족이 겪었던 어려움, 고통을 몸소 느끼면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영혼을 위로하는 음악을 만들어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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