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남호현(31) 소방장이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해 우승을 상징하는 검투사 투구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체력을 극한까지 끌어내는 운동인 크로스피트 마니아들이 '체력왕'을 가리는 스포츠. 허들 달리기를 하는 사이사이에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을 한 뒤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1분대 기록으로 우승한 남 소방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체력은 자신이 있었고 평소 운동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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