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예천署 예천지구대 순찰1팀, 경북경찰청이 선정한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

예천지구대 순찰 1팀, 치안 확보 지역 선정해 예방 순찰활동 및 맞춤형 공동체 치안활동
예천 지역 112신고 약 57%에 달하는 치안 수요의 해결사

올해 2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발된 예천지구대 순찰1팀이 수여식을 마치고 예천경찰서 박재석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올해 2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발된 예천지구대 순찰1팀이 수여식을 마치고 예천경찰서 박재석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경북 예천경찰서(서장 박재석) 예천지구대 순찰1팀이 경북경찰청에서 선정하는 올해 2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발돼 5일 수여식을 마쳤다.

베스트 순찰팀은 강력사건 등 중요범죄 현장검거와 1인당 112신고 처리건수, 탄력순찰 노력도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을 정량·정성 평가해 급지별 우수팀을 선발하는 것이다.

예천지구대(대장 김상식)는 예천군 읍내 치안의 중심을 관할하는 곳으로, 예천 지역 112신고의 약 57%에 달하는 각종 치안 수요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순찰1팀(팀장 정진원)은 선제적인 범죄예방 치안활동 구축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과 한천둘레길, 등하굣길, 편의점 등을 주민들의 치안안전확보구역으로 지정, 범죄예방 순찰활동 전개 및 맞춤형 공동체 치안활동 등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재석 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적극적인 경찰활동으로 예상되는 범죄를 사전에 진단해 예방하고 탄력적인 순찰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범죄의 청정지역으로 거듭나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치안즉응태세를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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