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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송파, 강남, 서산떡볶이 화제…떡볶이 노포 대전의 승자는?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방학특집 '도합 100년 이상 떡볶이 노포 대전'에서 소개된 전국 떡볶이 맛집이 화제다.

5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은 방학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은둔식달 코너는 도합 100년 이상 떡볶이 달인의 노포 대전으로 펼쳐졌다.

가장 먼저 소개된 떡볶이 노포는 경력 40년 김오목 달인의 '오렌지분식'이다. 오렌지분식의 대표 메뉴는 '떡볶이+순대+튀김'의 모든 한 접시로 가격은 대(大)자 기준 5000원이다. 오렌지분식은 지하철 2호선 신천역 2, 3번 출구에서 도보 4분이 걸리는 새마을시장 입구에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새마을시장 안에 있는 '오렌지분식'은 28년째 변함없는 할머니 손맛 그대로의 떡볶이 맛을 선보이고 있어 여전히 인기가 많다.

다음 소개된 떡볶이 노포는 충남 서산 경력 33년 최두경 달인의 '원조왕떡볶이분식'이다. 떡을 직접 뽑아 떡볶이를 만드는 최두경 달인은 서산동부시장 안에서 맛이 변함없는 떡볶이를 팔며 서산 맛집으로 인정받았다. 가 서산동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 분식집은 현재 달인의 '원조왕떡볶이분식'은 서산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서산동부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떡볶이 노포는 1993년부터 한 자리를 지켜온 경력 27년 윤효숙 달인의 '다모아'이다. 서울 학동역, 논현동 맛있는 분식집으로 유명한 '다모아'는 1993년부터 같은 곳에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특징인 다모아는 분식집보다는 카페를 연상케 하는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있는 다모아는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4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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