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036930]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3%(1천640원) 오른 7천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한가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장 초반부터 상승하면서 9시30분경 상한가에 도달한 후 상한가가 유지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상승세는 일본 수출규제 영향으로 OLED 부품 기업도 국산화 흐름 등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장비, 태양광장비 등을 제조하고 있다. 주력 생산제품은 화학증착장치(CVD), 원자층 증착장치(ALD), 드라이에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장치 등이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전날 국내 반도체장비의 국산화율이 낮은 것에 대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수요의 문제였다"며 "5년내 국산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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