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 9회가 방송된다.
'연애의 맛2' 11회에서는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오창석과 이채은의 모습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창석 친구 쇼리, 광일이 오창석의 집에 갑작스럽게 방문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친구들과 함께 진실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긴다. 친구들은 분위기를 띄우고자 비장의 무기로 거짓말 탐지기를 꺼내 들었다. 이어 아슬아슬한 진실게임이 진행되는 중 이채은은 오창석에게 '자신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오창석은 당당히 진실이라고 대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거짓으로 나오면서 갑작스럽게 싸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에 두 친구는 당황하며 만회하고자 계속해서 오창석에게 질문을 던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채은의 얼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그런가 하면 며칠 후 이채은의 친구들과 식사자리를 갖게 된 오창석은 또 다시 충격을 선사했다. 서로를 부르는 애칭을 물어보는 친구들에게, 오창석이 두 사람만이 공유하고 있던 세 가지 애칭을 공개한 것이다. 오창석의 답변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연애의 맛2'는 실제 연인이 된 오창석, 이채은 커플과 점점 깊어지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로 화제성을 굳히고 있다. 이에 출연진인 고주원과 김보미, 이형철과 신주리, 오창석과 이채은의 나이 및 나이 차이와 소개팅녀들의 직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각각 39세 28세로 11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김보미는 원래 교사로 재직했으나, 최근 지상직 승무원으로 이직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오창석과 이채은은 각각 38세, 25세로 13살의 나이차이를 보인다. 이채은의 직업은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각각 49세, 43세로 6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신주리의 직업은 요리연구가로 전해진다. 신주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요리 선생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숙행과 이종현 커플은 각각 1979년 생(41세), 1980년 생(40세)으로 1살 차이를 보인다. 이종현은 대구 출신이며, 현재 선술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연애의 맛2' 8회는 금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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