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금초대석]'해골' 정용화 2019 대구국제호러축제 조직위원장

정 위원장, “5개 음식 부스 차려놨어요. 공포 즐기러 오세요.”

https://youtu.be/obin8IfSMdUㅣ영상 이남영 lny0104@imaeil.com

정용화 2019 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 조직위원장(1997 빠리 바닷가재 대표)이 TV매일신문 '불금초대석'에 출연,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 시민광장에서 펼쳐지는 올해 호러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먹고 마실 수 있는 음식 부스 5개를 차려 놓았으며, 시민참여형 부대행사(호러 플리마켓,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등)가 많아진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더불어 축제기간 3일 동안에는 호러하우스(귀신의 집), 호러 체험부스, 호러 게임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포체험 공간들을 따로 마련했다.

정 위원장은 "9일 밤에는 호러 음악회, 10일 밤에는 호러선포식과 함께 EDM 파티와 워터나이트가 열리며, 11일 밤에는 올해 처음 신설한 호러어워즈(연극제 및 축제 빛낸 주인공들과 자원봉사자들 시상)를 만나볼 수 있다"며 "이번 주말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공포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방송에서 '할아버지! 점심 차리세요'라는 공포·코믹 개그도 선사했으며, '드라큐라' 야수(권성훈 앵커)·'좀비 여경'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함께 '해골' 호러 분장을 통해 또다른 방송의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분장협찬=수203 뷰티서비스 아카데미(대표 황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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