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YMCA 울릉도에서 'YMCA 어린이합창단 독도사랑 하모니' 행사 진행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 고취 및 우리 땅 독도 영유권 수호의지 다져

영천YMCA 어린이합창단 단원 등이 11~13일 울릉도 도동항 야외공연장에서 독도사랑 하모니 공연을 마친 후 우리 땅 독도의 영유권 수호의지와 함께 우리 영토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영천YMCA 제공
영천YMCA 어린이합창단 단원 등이 11~13일 울릉도 도동항 야외공연장에서 독도사랑 하모니 공연을 마친 후 우리 땅 독도의 영유권 수호의지와 함께 우리 영토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영천YMCA 제공

영천YMCA(이사장 허의행)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11~13일 YMCA 어린이합창단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울릉도에서 '영천YMCA 어린이합창단 독도사랑 하모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 방문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 고취와 우리 땅 독도의 영유권 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도 도동항 야외공연장에서 초람 박세호 서예가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YMCA 어린이합창단의 '독도는 우리땅' '홀로아리랑' 등 독도사랑 하모니 공연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수놓았다.

특히 일제강점기 혹독한 탄압을 피해 중국으로 이주한 영천사람들이 불렀던 '영천아리랑' '독립군가' 합창을 펼치며, 지난 3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당시 영천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형 태극기와 함께 만세 삼창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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