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 최수종이 출연하면서 어쩌다FC 멤버들과 최수종의 나이를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15일 방송된 뭉쳐야찬다 10회는 최수종이 속한 일레븐FC와 어쩌다FC의 만남으로 그려졌다.
'연예계 메시'로 꼽히는 배우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는 일레븐FC에는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속해있다.
해당 방송에서 최수종은 이만기를 "만기"라고 불렀다. 이에 출연진이 깜짝 놀라자 최수종은 "만기가 한 살 동생이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이만기를 가리키며"누가 봐도 형이 형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만 57세다. 어쩌다FC의 이만기는 1963년생(만 56세), 허재는 1965년생(만 54세), 양준혁은 1969년생(만 50세), 이봉주는 1970년생(만 49세), 여홍철은 1971년생(만 48세), 심권호는 1972년생(만 47세), 안정환은 1976년생(만 43세), 진종오는 1979년생(만 40세), 김동현은 1981년생(만 38세)다.
이날 방송에서 어쩌다 FC과 연예인 일레븐 FC의 댄스배틀이 시작됐다. 김성주는 "지난회 허재와 강호동의 나이트에서 만나 함께 춤을 췄다는 것 때문에 댄스타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일레븐FC와 어쩌다FC의 본격적인 공식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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