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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거문고 전문연주단 소지음회 몽골 초청 공연

18일 끝난 몽골의 2019 한국 주간 행사에 초청돼 공연하고 있는 소지음회. 소지음회 제공
18일 끝난 몽골의 2019 한국 주간 행사에 초청돼 공연하고 있는 소지음회. 소지음회 제공

대구의 거문고 전문연주단인 소지음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몽골에서 열린 '2019 한국 주간(Korea Week)' 행사에 초청돼 '몽골에 그린 한국의 소리2'를 주제로 공연을 했다.

소지음회의 이번 초청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에서 거문고 연주뿐 아니라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검법인 조선세법을 국악과 접목시킨 공연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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