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BS1 'EIDF 2019 몰렌베크의 아이들' 8월 24일 오후 3시 10분

관객과 소통하는 다큐멘터리/ 몰렌베크 아이들의 이야기/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의 삶

EBS 'EIDF 2019'
EBS 'EIDF 2019'
EBS 'EIDF 2019'
EBS 'EIDF 2019'

EBS1 TV 'EIDF 2019'(EBS 국제다큐영화제)가 24일 오후 3시 10분부터 방송된다.

EBS 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세상을 비추다'라는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어두운 곳을 비추는 사회의 등불과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몰렌베크의 아이들(리에타 후타넨 감독) 오후 3시 10분: 브뤼셀의 몰렌베크는 누군가에게는 지옥이자 지하드 전사들의 중심지이지만, 6살 소년 아토스와 아민에게는 즐거운 집이다. 둘은 같은 건물에 살지만 철저하게 다른 두 세계에서 왔다. 둘 사이에서 핀란드가 모로코를 만나고, 무신론이 이슬람과 어울린다.

▶타샤 튜더(마츠타니 미츠에 감독) 오후 4시 25분: 작가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동화 '비밀의 화원' '소공녀'와,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카드 삽화를 그리고 30만 평 대지를 천상의 화원으로 일구며 꿈꾸는 대로 살았던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가 직접 들려주는 그녀만의 행복 스토리다.

▶엄마의 실종(베니아미노 바레스 감독) 오후 6시 15분: 베네데타는 사라지고 싶다. 그녀는 196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모델로 앤디 워홀, 살바도르 달리, 어빙 펜, 리처드 애버던의 뮤즈이기도 했다. 하지만 75세가 된 그녀는 이미지의 세계에서 벗어나 영원히 사라지고자 하고, 그런 엄마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영화를 만들려는 아들의 결심은 뜻밖의 갈등과 충돌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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