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 마당'에서는 '목요이슈 토크-나는 몇번?' '가짜 뉴스 방지법 도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토론이 펼쳐 졌다.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 감동과 재미·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한다. 목요일에 펼쳐지는 '목요이슈 토크-나는 몇번?'은 핫 이슈에 대해 시청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화 투표, 티벗 투표를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mc김재원, 이정민과 패널 한해원이 참가했다. 토론 참여자의 이름과 직업은 아래와 같다.
송문희(반대) '고려대 정치리더십 센터' 가짜 뉴스는 권력을 가진자가 정한다. 유혹을 떨칠 수 없다.
김동철(찬성) '심리학 박사' 진짜와 가짜를 섞어 6개의 뉴스를 제시해 해당 뉴스를 모두 식별할 수 있는 사람은 1.8%에 불과했다. 따라서 가짜뉴스 방지법은 필요하다.
장용진(반대) '아주경제 사회부 기자' '합리적 의심'으로 처음에는 의심으로 접근한 문제가 사실일 수 있다. 하지만 혐오표현에는 가짜 뉴스 방지법으로 처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최진봉(찬성) '성공회대 교수' 모든 정보를 막자는게 아니라 허위로 조작된 정보의 확산을 막자는 것이다. 독일에선 나치 관련 뉴스를 24시간 이상 게재하면 벌금 처벌을 받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1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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