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22일 대구시가 추진하는 '휴스타(HuStar·Human Star)' 대경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혁신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금오공대는 향후 4년간 46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봇·물·미래형자동차·의료·ICT 등 미래신산업 성장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나선다.
금오공대는 우선 의료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영상의료기기, 헬스케어, 재활기기 및 의용재료 분야 등에서 매년 3·4학년 학생 30명을 선발, 맞춤형 글로컬 인재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이 프로젝트는 미래 발전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산·학·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에서 양성된 혁신적 인재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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