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류광희) 회원 15명은 지난 21일 영주시종합복지회관(관장 김해숙)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160여 명에게 짜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영주자율방범연합회 회원인 이재민 중화요리 사장이 재능기부로 짜장면을 정성 것 만들었고 나머지 회원들은 짜장면을 그릇에 담아 나르며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류광희 영주자율방법연합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쁨 마음으로 봉사했다"며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만 65세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6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김해숙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나눔활동을 펼처준 자율방법연합회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조금 더 신명나고 살맛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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