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이 2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2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졸리의 대리인이 맺었다고 한다.
연세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아들 매덕스(18)가 거주할 목적으로 보인다.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며, 1년간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한 뒤 신촌캠퍼스를 다니게 된다.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은 신촌캠퍼스와 5km 떨어져있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인 종로구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은 지난 2008년 입주를 시작해 올해 11년차가 된 아파트다. 총 5개동으로 최저 8층에서 최고 1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657세대다.
대로를 사이에 끼고 단독주택가와 사직어린이도서관, 사직공원 등과 마주보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대문 안 아파트 단지가 희소해 매물이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세가는 113㎡가 7억원, 176㎡는 9억6000만원, 190㎡는 10억5000만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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