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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91·92회 줄거리? 김해숙, 결국 시한부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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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5일,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91, 92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미리(김소연)가 시아버지 한종수(동방우)를 꺾고 한태주(홍종현)를 한성가로 재입성시키는 데 성공한다.

한종수를 만나고 온 강미리는 한태주에게 "절대 회장님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라며 한성가로 다시 들어가라고 설득한다. 또한 한종수는 아들 한태주를 호출한 뒤 "졌다. 다시 들어와"라며 한성가로 들어오라고 허락한다.

한태주가 다시 집으로 들어오기로 결정이 나자 나혜미(강성연)는 한종수에게 "당신 정말 제 정신이에요?"라며 반발한다. 부친 한종수에게 다시 인정받은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같이 가줘서 고마워요"라며 부친 한종수와 화해를 시켜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격분한 나혜미는 강미리 생모 전인숙(최명길)에게 "처음부터 계획한 거지?라며 분노한다. 나혜미에게 동서 시집살이를 당했던 전인숙은 "참을 만큼 참았어"라고 받아친다.

한편, 박선자는 세 딸들이 다 바쁘다는 말에 혼자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는다. 병원을 다녀 온 박선자는 강미리에게 "이제부터는 엄마랑 잘 지내야 돼"라며 전인숙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당부한다.

남해를 다녀온 강미선은 뒤늦게 친정 엄마 박선자에게 전화를 건 뒤 "왜 전화를 안 받아"라며 걱정한다. 마침내 검사 결과가 나온 박선자는 의사에게 "얼마나 살 수 있어요?"라고 물어봐 시한부임을 암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해숙의 열연으로 매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108부작으로 오는 9월 22일 종영 예정이다.

한편 두 주연 배우인 김소연과 홍종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다. 김소연은 1980년 생으로 40세이며, 홍종현은 1990년 생으로 올해 30세이다. 두 사람은 무려 10살 차이를 보여 화제를 일으켰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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