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예천토속아리랑 보존회가 주관하는 제6회 예천아리랑축제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천 지보초등학교 학생들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라는 노래에 맞춘 밴드연주를 시작으로 예천아리랑, 장기타령, 정선아리랑 등 15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영임 명창의 특별무대가 준비돼 있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흥경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수인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 회장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겨질 9월 첫 날 우리나라의 국악과 함께 시원한 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예천아리랑과 국악에 대한 예천군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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