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가 불안장애 증상을 밝힌 가운데, 이후 활동에 선택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한 확인 결과,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되었다"며 "본인의 객관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미나의 일정 참여가 불가피하게 일부 선택적일 수밖에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표했다.
미나가 불안장애를 앓고 있음이 밝혀지자 불안장애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불안장애란 극심한 불안과 공포 심리로 인하여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이는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관계 이상과 같은 신체적 증상이 동반해 일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불안장애의 일환으로 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 등이 있다.
한편 미나는 지난 7월부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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