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대 탁구부,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서 준우승 쾌거

전국규모 대회서 꾸준히 좋은 성적 거둬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안동대학교 탁구부가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안동대학교 탁구부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 참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동대 제공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탁구부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북 무주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개인 복식 2위 등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안동대는 단체전에서 조별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뒤 한남대학교를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나 경기대학교에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개인 복식에서는 안동대 남기홍(4학년)-전현빈(1학년) 조가 짝을 이뤄 2위를 차지했다.

안동대 탁구부는 앞서 지난달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과 복식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전국 규모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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