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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재활용률이 23%' 종이팩 분리 수거 시범 사업 시행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 종이팩 전용수거함이 설치돼 28일 주민이 우유팩을 분리 수거하고 있다. 대구시는 달서구 아파트 59개소에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다. 100% 수입 천연펄프로 만든 종이팩은 전국적으로 재활용률이 23% 정도에 그치고 있다. 종이팩 1t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태숙 달서구 재활용팀장은 "종이팩은 코팅돼 분리 배출해야 한다"며 "분리 수거한 종이팩은 미용 티슈,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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