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04의 기적)  책 출판 수익금으로 저소득 아동 후원 

공영순 대구 중앙초 교감 

공영순 중앙초 교감.
공영순 중앙초 교감.

공영순 대구 수성구 중앙초 교감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나눔클럽, 1004의 기적' 252호 천사가 됐다. 공 교감은 지난해 교육 공무직원들을 위한 지침서 '정책기획 보고서 작성법'을 공동 출판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저소득 아동에게 쓰기로 했다. 그는 평소에도 자녀와 함께 무료급식, 환경개선활동 등을 꾸준히 할 만큼 봉사에 관심이 많다. 공 교감은 "아이들과 가까이 일하면서 밝은 모습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며 "주위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을 많이 받고 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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