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4일 동락공원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연다.
전국노래자랑은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 고장의 자랑거리 등으로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최장수 인기프로그램이다.
이날 국민MC 송해의 화려한 입담과 초대가수 진성, 현숙, 배일호, 장태희, 주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예선은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공개녹화에는 15개팀이 출연해 다양한 끼와 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홍보담당관실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구미시 홍보담당관실 (054)480-6722~9번으로 하면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의 역사를 되새기며,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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