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3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12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드림마켓'을 열었다.
'기쁨 드림 행복 드림'을 의미하는 드림마켓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업들의 서비스, 가치 실천을 적극 알려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기업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달서구청과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박종호)가 함께 연 2차례(상·하반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름달처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명절선물 기획전'으로 운영했다.
행사에는 예비사회적기업 4곳, 사회적기업 3곳, 마을기업 4곳, 협동조합 1곳 등 모두 12곳 기업이 참여했다. 천연염색 스카프 선물세트와 견과류 선물세트, 천연화장품세트, 버섯선물세트, 천연 샴푸‧비누 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 위주 물품을 판매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함께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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