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9월 이달의 기업 선정, ㈜일진전자산업

2일 구미시청 게양대에 회사기 게양식, 방위산업 강소기업

장세용(왼쪽 네 번째) 구미시장과 김영달(왼쪽 세 번째) 일진전자산업 대표 등 임직원들이 구미시청 게양대에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왼쪽 네 번째) 구미시장과 김영달(왼쪽 세 번째) 일진전자산업 대표 등 임직원들이 구미시청 게양대에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과 일진전자산업 김영달 대표 등 임직원들이 구미시청 게양대에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과 일진전자산업 김영달 대표 등 임직원들이 구미시청 게양대에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9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위산업업체 ㈜일진전자산업(대표 김영달)을 선정,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임직원,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일진전자산업은 유도무기, 전술통신, 레이더, 기동화력 무기체계 등에 소요되는 특수목적용 케이블 조립체 및 와이어링 하네스를 설계 생산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핵심 무기체계 등 50여 개 방위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방품질경영시스템·AS9100 항공우주경영시스템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며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은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비롯해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김영달 대표는 1978년 금성정밀㈜에 입사, 방산 관련 실무 경력과 노하우 축적 후 1990년 일진전자산업을 설립, 30년째 경영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완벽한 품질보증과 고객사 납기 준수, 원가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초석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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