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5일 대구시민 1천 명 민주당 입당식을 가지며 내년 총선 결의를 다진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3일 "대구지역 중소기업인·자영업자·시민 550명, 노동계 인사 350명, 시민사회단체 인사 100명 등 1천 명이 최근 민주당에 입당했다"며 "5일 이들에 대한 입당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입당자들은 "지난 25년 동안 침체된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민주당과 함께 낙후된 대구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는 입당 포부와 함께 일본의 경제침탈 반대, 2020년 총선승리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시민 1천 명 중 노동시민사회에서 헌신성과 역량이 검증된 권택흥(대구사회연대노동복지포럼 공동대표), 김위홍(전 우리복지시민연합운영위원장) 씨를 2020년 총선에서 달서갑과 달서을의 민주당 후보로 각각 출마시켜 새롭게 도약하는 대구를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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