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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단 남양금속(주) 환경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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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천 남양금속(주) 대표이사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공단에 입주한 자동차용 주물소재 생산업체인 남양금속㈜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최하는 자원순환의 날(6일)을 맞아 자원순환 성과 우수사업장 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자원순환 성과 우수사업장 포상은 정부에서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최종 처분율은 낮춰 자원의 선순환 이용을 극대화 하고자 2019년부터 자원순환 성과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남양금속은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잉여주물사를 매립 처리하던 것을 주물사가 부족한 다른 회사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연간 3천톤의 주물사를 폐기물이 아닌 원료로 재사용 하게 했다. 또 2016년부터 폐주물사를 성·복토용 골재로 재활용 하던 것을 이물질 선별 등 공정개선을 통해 시멘트 원료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이용률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승천 남양금속 대표는 "연간 폐기물 약6만톤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남양금속은 전체 폐기물의 약85%를 차지하는 폐주물사의 재활용 등 폐기물 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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