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목, 이 장면] 홍콩 시위의 성조기

미국 국가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부르기도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

8일 홍콩 도심 센트럴에서 열린 도심 시위에서 시위대가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8일 홍콩 도심 센트럴에서 열린 도심 시위에서 시위대가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있은 홍콩 시위에 성조기가 등장했다. 태극기부대의 전유물인줄 알았던 성조기가 홍콩 거리에서 펄럭인 것이다. 미국 총영사관을 향해 나아가던 도중 일부는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불렀다고 한다.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더 예민하게 받아들일 장면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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