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박종권)은 9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내 13개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 태풍으로 유입된 주요 하천변 방치 쓰레기 지역, 온천 관광지 일원,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거둬들였다.
박종권 가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이 닥쳐 더욱 바쁜 시기인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조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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