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기자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별했다.
10일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하며 곽정은이 다니엘 튜더와 "좋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월 열애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약 3개월 만에 전해진 두 사람의 결별에 누리꾼들 또한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니엘 튜더에 대한 관심도 또 한 번 쏠리고 있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현재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 중이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이 있다.
한편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의 결별 소식에 두 사람의 나이 차이 또한 화제를 모았다.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는 각각 1977년, 1982년 생으로 4살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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