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발전소 주변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주변지역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나 주민 자녀 가운데 대학교·고등학교 재학생이다. 대학생 328명에게는 3억5천100여만원, 고등학생 207명에게 6천200여만원이 지급됐다.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월성본부는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한수원 장학사업이 지역을 이끌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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