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대구에선 병·의원 515곳과 약국 873곳이 문을 연다.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의 협조로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에 8개 구·군 내 23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추석 당일(13일)엔 대구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동네의원 22곳이 진료를 해,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와 8개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http://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로 문의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설치하여 안내받을 수도 있다.
또한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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