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 민방위대가 최근 열린 '2019년 대구시 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2개 종목에 8개 구·군 선수단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서구청은 민방위 통대장 6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그 결과 서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을 따냈다. 우수상은 중구, 장려상은 동구와 북구에 돌아갔다. 서구 민방위대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민방위 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해 타시도와 실력을 겨루게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생활 민방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재난대응능력 향상시켜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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