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인 14일 DGB대구은행파크가 또 만원 관중을 기록할 전망이다.
대구FC는 이날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조현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프로축구 대구FC는 이미 지난 11일 인터넷 예매로만 매진을 기록했다. 7일 오전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 대구는 경기 3일전인 11일 오후 3시쯤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DGB대구은행 파크 개장 이후 최단 기간 매진 기록을 썼다.
올시즌 개장한 DGB대구은행 파크는 리그 기준 6번째, ACL을 포함하면 7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DGB대구은행파크는 올 시즌 리그 기준으로 14경기에 14만 5천여 명이 찾으며 12개 팀 가운데 3번째로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
한편 대구FC는 조현우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 티켓 예매자를 대상으로 조현우 티셔츠를 증정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 직관 관중들에게만 주어지는 다양한 기념품이 마련됐다. 기념품은 조현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 포스터, 핀버튼이다. 포스터는 500장, 핀버튼은 1만개가 준비됐다. 조현우를 주제로 한 포스터와 핀버튼은 경기 당일 5시부터 팀 스토어 앞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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