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이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치매 연령이 갈수록 젊어지고 있다. 64세 이하 치매 환자는 2018년 6만 명 이상으로 2009년보다 4배나 증가하였으며, 그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도 크다.
제작진은 시민들의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인식도를 조사하기 위해 명동에서 실험카메라를 실시했다. 치매 환자가 실종 혹은 길을 잃었을 때 이를 대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반응을 알아본다. 그리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고독과 우울은 신체와 뇌의 활동을 억제하고 음식 섭취와 수면 활동에도 교란을 유발하기 때문에 홀몸노인의 경우 치매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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