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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키움시리즈 뮤테이저 뮤지컬 갈라콘서트

웃는얼굴아트센터 25일(수) 오후 7시 30분

뮤지컬 공연단체
뮤지컬 공연단체 '뮤테이저'.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예술키움시리즈 일곱 번째로 뮤테이저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25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예술키움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하는 '2019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기획프로그램이다.

9월 공연단체인 뮤테이저(대표 김완수)는 지역의 뮤지컬 전문 공연문화예술단체로 '예술적 감성의 창의력과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야심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구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공연예술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발전과 경제활성화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준 높은 뮤지컬 작품의 창작과 공연, 공연문화예술 교육활동에 힘쓰며 지역 공연예술의 창달을 선도하는 단체이다.

이번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70분간 진행된다. 알라딘, 시카고, 헤드윅, 렌트, 헤어스프레이 등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작품들을 비롯해 데스노트, 킹키부츠 등 대구 관객에게 선보인 적 없는 웰메이드 뮤지컬 넘버들도 다수 포함되어 뮤지컬 초심자부터 뮤지컬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시킬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송국선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객들을 위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작품의 넘버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대구 시민들이 많이 공연장을 찾아 예술의 향기에 젖어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후 '예술키움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은 10월 30일(수) '탑퍼커션앙상블과 함께하는 타악기 앙상블'(탑 퍼커션 앙상블), 11월 29일(금) 연극 '춘분'(극단 헛짓)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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