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4회에서는 진화와 함소원의 총 재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재무 상담을 받으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재정 문제에 철저한 함소원이 평소 돈 관리에 관심 없는 진화를 위해 함께 금융 전문가를 찾은 것이다.
그러나 진화는상담실 내부의 인테리어 소품에만 눈독을 들인 채 상담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함소원의 속을 답답하게 했다. 이에 두 사람이 제대로 된 재무 상담을 시작할 수 있을지, 또 한 번 불안감이 드리워졌다.
반면 함소원은 금융 전문가와 마주 앉은 재무 상담에서,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나갔다.하지만 그는 이내 전문가로부터 돈을 쓸 줄은 모르고 모으기만 한다며 일침을 당했다.
더욱이 전문가는 잘 쓰고, 잘 모아야, 잘사는, 일명 현명하게 쓰는 사람들에게는 비법이 있다며 특급 노하우를 전해 부부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상담 도중 진화의 숨겨왔던 재산이 밝혀지면서, 부부의 재산이 방송에서 공개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
함소원·진화 부부의 재산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는 각각 1976년 생(44세), 1994년 생(26세)로 무려 18살의 나이 차이를 보여 결혼 당시 큰 이목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의 재무 상담기가 담긴 TV조선 '아내의 맛' 64회는 금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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