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6~29일 나흘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19 녹색 곳간 거창 농산물 대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미래지향적 농업,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민'이라는 표어로 거창군 스포츠 파크 일원에서 농특산물 판매관 38개소, 향토음식관 8개소, 애우 판매 및 숯불구이 음식관 1개소, 애도니 판매 및 음식관 1개소 등 이외에 다채로운 체험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거창 축산물 대표 브랜드인 애우 판매 및 숯불구이 음식 관은 관광객 400여 명이 입장 가능한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애도니 판매 및 음식 관은 200여 명 규모의 좌석을 배치했다.
또 '거창 아홉산 고개 스탬프'라는 특별 이벤트를 처음으로 선보여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애플찰플·시드러 시식·시음 체험', '녹색 곳간 미식 회', '거창로컬 주전부리 체험', '힐링곳간 타로마당' 등 다양한 시식 및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체험 부대행사로는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녹색 곳간 세대공감 전통 놀이마당, 녹색 곳간 야간 변장놀이 한마당 등을 운영하고, 대형 화채 만들기 행사를 농특산물 판매관 소무대에서 개최해 500인분의 화채를 관람객들과 나눌 계획이다.
38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판매관은 '녹색 곳간 어울림장'과 '녹색 곳간 소쿠리 장'이라는 2개의 독창적 테마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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