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문헌학회가 '음악문헌학' 제10집을 발간했다. 한국음악문헌학회는 대구경북의 음악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2008년 결성된 학술단체로, 2010년부터 매년 '음악문헌학'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10집에는 손태룡의 '경주예술학원의 음악과 운영에 관한 고찰', 김신효의 '영남의 소리꾼 이명희', 이철우의 '공연예술문화도시로서의 대구의 미래', 오용철의 '작곡가 임주섭의 작품연구', 석진환의 '교육음악가 낙원 석진환' 등 5편의 논문을 싣고 있다. 한국음악문헌학회 측은 "이번 10집 학술지 발간으로 향토음악 발전은 물론, 지역 음악공연을 한층 더 깊이 연구하고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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