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미국의 S&P다우존스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이 개발·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중 '아시아퍼시픽지수'와 '코리아지수'에서 각각 10년, 11년 연속 동시에 편입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정보제공기관인 다우존스인덱스와 지속가능성 평가기업인 로베코샘이 전 세계 2천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국내에선 아시아퍼시픽지수에 30개 기업, 코리아지수에 40개 기업이 각각 포함됐다. DGB금융은 국내 지방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이 두 지수에 동시 편입됐다. DJSI는 기업의 경영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사용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디지털 글로벌 뱅킹그룹으로서 위상을 높여가는 가운데 이룬 성과로서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